우지타와라에 대하여

  • 우지타와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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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토후 남동부에 위치하는 하트 형태의 마을 [우지타와라초]. 가마쿠라 시대에 차 재배가 시작되고 에도 시대 중반 경, 현대 녹차 제법의 기초가 되는 [오세이센챠세이호]가 이 지역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실로 일본 녹차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우지타와라초. 오래 전부터 야마시로 지역과 나라・오미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며, 지난 날의 모습을 전해주는 역사적인 장소도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풍부한 자연과 역사 그리고 차 문화로 형성되어 온 이 마을에서는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한잔의 차와 같이 마음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그런 한때를 보낼 수 있습니다.
  • 시작은 오후쿠다니
  • 시작은 오후쿠다니

    우지타와라초에서 녹차가 재배된 것은 가마쿠라 시대. 세계문화유산인 고잔지 사찰을 재흥시킨 것으로도 유명한 묘우에 쇼닌의 제자에 의해 이곳에 재배방법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처음 녹차나무를 심은 곳은 봉 주부센의 산자락에 펼쳐지는 산골 오후쿠다니의 오지마을. 주위의 수목들로 바람과 일광이 적당히 차단되고 서리가 내리지 않는 재배에 적합한 환경으로 오후쿠다니의 녹차는 평판이 높아 막부와 궁중에까지도 헌납되었다고 전해집니다.
  • 일본녹차의 탄생

    현재는 전국에서 일상적으로 마실 수 있는 녹차지만 실은 우지타와라초의 유야다니가 그 발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도시대 중기 유야다니에서 다업에 종사하던 나가타니 소엔이라는 사람이 15년의 세월을 거쳐 제법을 연구하여 색, 맛, 향이 우수한 녹차를 개발. 서민들이 마시던 녹차가 갈색의 형편없던 것에서 녹색의 맛있는 녹차로 변한 역사적인 전환점입니다. 소엔은 에도로 올라가 녹차상이었던 야마모토 가헤(훗날의 야마모토야마)를 통해 판매. 소엔의 녹차는 ‘덴카이치’라는 이름으로 금새 대유행 했다고 합니다. 이 제법은 ‘청제센차제법’이라고 불려 오늘날의 일본녹차 제법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 일본녹차의 탄생
  • 일본유산으로 인정
  • 일본유산으로 인정

    센차가 유행한 이후 유야다니의 녹차산업은 크게 발전. 가느다란 산골짜기에 형성된 취락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녹차도매상과 녹차 농가의 건물이 즐비한 마을 풍경을 보면 융성했을 당시의 위용이 전해져 옵니다. 유야다니의 안쪽에 위치한 소엔의 출생지에서는 소엔의 생가를 복원. 소엔이 실제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배로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생가를 비롯하여 녹차밭과 녹차도매상, 녹차농가가 혼재한 유야다니의 마을풍경은 ‘일본유산 (상세한 것은 아래 참조)’으로도 인정되었습니다.
  • 마을에 숨쉬는 녹차산업

    현재도 100채 이상의 녹차 농가가 질좋은 녹차만들기에 힘을 쏟는 녹차마을 우지타와라초. 녹차의 계절을 중심으로 녹차잎따기와 차가부키, 제차체험 등 녹차 행사가 개최됩니다. 또한, 녹차를 사용한 양과자와 요리 등 녹차와 관련있는 다양한 매력을 창출하여 정보발신. 녹차 마을로서의 긍지를 안고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 마을에 숨쉬는 녹차산업

What’s일본유산

지역의 역사적 매력과 특색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말하는 스토리를 일본유산(JapanHeritage)으로서 문화청이 인정하여 국내외로 그 매력을 알려 지역활성화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우지타와라초의 유야다니가 스토리에 포함된 ‘일본녹차 800년의 역사산책’(교토부)은 2015년 4월에 제1호로서 인정되었습니다.

우지타와라초 관광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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